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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부산 영도

건강한 부자아빠 2023. 5. 31. 16:54

창원 고향에 내려왔다 하루 여유가 있어 어딜 갈까 고민하다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부산)으로 향했습니다. 5월 중순 오후날씨는 너무 더웠습니다. 그래서 부산 영도에 있는 국립해양박물관(부산)에 들렀다 태종대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부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부산)

  • 주소 : 부산 영도구 해양로 301번길 45
  • 운영시간 : 화~금 : 09:00~18:00, 토~일 09:00~19:00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 전화번호 : 051-309-1900
  • 대형 주자창  305대(아주 넓음) 그러나 주차장 200m 근처부터 밀려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주말 오후는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 관람료 : 국립이라 무료입니다.
  • 주차 요금 : 기본 3시간 2,000원 추가 10분당 100원 (일최대요금 10,000원)

 

국립해양박물관(부산)

국립해양박물관(부산) 안내

 

1층 로비 및 해양도서관

국립해양박물관(부산) 1층 로비
국립해양박물관(부산) 1층 로비

 

국립해양박물관(부산) 1층 해양도서관국립해양박물관(부산) 해양도서관 운영안내
국립해양박물관(부산) 해양도서관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30분 넘게 대기 하고 있었더니 정말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5월 중순 날씨임에도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1층 로비에 들어서는 순간 국립해양박물관(부산)에 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비가 무척 넓고 시원했습니다. 1층은 로비와 옆에 출입구 옆으로 해양도서관이 있습니다. 해양도서관은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바다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해양도서관은 화~토요일 10시~17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일요일포함)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2층어린이 박물관

2층 어린이 박물관
2층 어린이 박물관2층 어린이 박물관
2층어린이 박물관2층어린이 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부산) 2층은 어린이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기대를 하고 들어간 것에 비해서는 조금 실망이 컸습니다. 블럭을 쌓을 수 있는 공간, 바다속 안 심해의 모습등 꾸며 놓은 것이 있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는데, 시간별로 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자유롭게 운영되고 위의 사진에서 의자와 책상이 놓인 곳에서 실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방문시간이 14:29분이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따로 프로그램에 참여는 하지 않았습니다. 프로그램 참여 연령은 만 3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박물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시간표
2층 로비 배전시
2층 로비 배 전시

 

3층 수족관

3층 수족관3층 수족관
3층 수족관3층 수족관
3층 수족관

3층 수족관 입니다. 통로 같은 곳을 지나게 되는데 위아래 수족관이 있고 위아래로 물고기들이 다닙니다. 처음 해양국립박물관(부산)에 오면서 기대가 많았는데 너무 기대가 많았나 봅니다. 저희는 인천 웅진플레이 아쿠아리움 연간회원권을 끊어서 자주 다녀서 그런지 국립해양박물관인데 너무 소박한 전시관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쉬웠습니다.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주말 아이와 나들이 갈만한 곳)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주말 아이와 나들이 갈만한 곳)

부천 웅진 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 소개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볼거리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웅진 플레이도시는 아쿠아리움, 파충류, 정글 존, 먹이주기 등 볼거리와 체험이 많아 아이들

oaooaa.tistory.com

 

4층 4D 영상관 

4D 영상관 관람시간과 관람료 인상 공고가 있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15분이고 개인 관람료는 5,000원 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뒤편

국립해양박물관(부산) 뒷문으로 나가면 바다가 보입니다. 건물이 해를 가려서 그늘이 넓게 있어서 돗자리 깔고 앉아 계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정면에 바다가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해양대학교가 보입니다. 어린이들은 킥보드 타는 친구들도 많고 텐트를 치고 계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공간이 제일 좋았습니다. 더운 여름철 무더위 날씨에는 그늘에서 바다를 보는 것이 제일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바다를 보니 정말 신나서 뛰어다녔습니다. 

정리 

부산 영도 가볼 만한 곳으로는 태종대, 흰여울문화마을, 영도 하늘 전망대, 청학수변공원 깡깡이 예술마을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볼거리는 다 외부에 있기 때문에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실내 관광지를 같이 다니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 한창 더운 오후 일정으로 국립해양박물관(부산)을 하신다면 탁월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층 수족관이 다른 아쿠아리움에 비해서 볼거리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많은 볼거리 중에 하나로 생각한다면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은 2층 어린이 박물관 내부에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해양박물관(부산)을 방문하셨다면 5분 거리 태종대도 방문도 추천합니다. 태종대 다누비 열차를 이용한다면 짧은 시간으로도 숲 속에 상쾌함과 바다의 넓고 뻥 뚫리는 마음을 둘 다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