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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장애인 유니버셜 디자인 다양한 사례

건강한 부자아빠 2022. 9. 22. 17:03

장애인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남녀, 장애의 유무에 관계없이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기 쉽고 쾌적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유니버설 디자인 사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니버셜 디자인 정의

유니버설 다지인은 초기에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 만들기에서 시작되었으나, 이후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 어린이, 임산부, 등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지금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 물품, 건축 서비스 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디자인 사례

 

1. 전기코드

전기 코드를 뽑을 때 힘이 필요한데 손가락 힘이 없는 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약자를 배려한 제품입니다. 구멍이 뚫려 있으며 손가락을 넣어서 사용하면 적은 힘으로 코드를 뽑을 수 있습니다.

전기 코드를 뽑을 때 힘이 필요한데 손가락 힘이 없는 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약자를 배려한 제품입니다. 구멍이 뚫려 있으며 손가락을 넣어서 사용하면 적은 힘으로 코드를 뽑을 수 있습니다.

 

2. 누르는 가위

버튼을 한번 누르면 가위가 사용되는 것으로 약간의 누르는 힘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번 누르면 스프링이 있어 다시 올라와서 힘이 약한 장애인 어린이, 누르는 것만 가능한 뇌성마비 장애인 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한번 누르면 가위가 사용되는 것으로 약간의 누르는 힘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번 누르면 스프링이 있어 다시 올라와서 힘이 약한 장애인 어린이, 누르는 것만 가능한 뇌성마비 장애인 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문고리

동그란 문고리 모양이 길쭉하게 바뀐 것은 손에 힘이 없거나 손가락이 없는 사람을 위한 배려입니다.

동그란 문고리 모양이 길쭉하게 바뀐 것은 손에 힘이 없거나 손가락이 없는 사람을 위한 배려입니다.

 

4. 잡기 도구

손의 힘이 부족한 장애인들과 어린아이들도 잡기 편하고 미끄러짐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의 힘이 부족한 장애인들과 어린아이들도 잡기 편하고 미끄러짐 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물병 받침대

물병이나 음료수, 우유 등을 컵에 부을 때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밑에 받침대가 있어서 물병을 들지 않고 컵에 따를 수 있어 힘이 부족하더라도 물병을 앞으로 기울이기만 해도 컵에 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물병이나 음료수, 우유 등을 컵에 부을 때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밑에 받침대가 있어서 물병을 들지 않고 컵에 따를 수 있어 힘이 부족하더라도 물병을 앞으로 기울이기만 해도 컵에 따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6. 컵

시각장애인은 컵 속에 물을 붓다 물이 넘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물이 가득 차게 되면 컵의 위에 고리가 아래로 내려가며 바깥 부분에 유리컵을 쳐서 소리를 울려 알려줍니다.시각장애인은 컵 속에 물을 붓다 물이 넘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물이 가득 차게 되면 컵의 위에 고리가 아래로 내려가며 바깥 부분에 유리컵을 쳐서 소리를 울려 알려줍니다.

시각장애인은 컵 속에 물을 붓다 물이 넘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을 줄여주기 위해 물이 가득 차게 되면 컵의 위에 고리가 아래로 내려가며 바깥 부분에 유리컵을 쳐서 소리를 울려 알려줍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아이디어 이기는 하지만 손잡이가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있어 안정성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7. 캔음료

우리나라 모든 캔음료와 맥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로 캔의 윗부분에 점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 캔음료와 맥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로 캔의 윗부분에 점자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8. 시각장애인 유니버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카메라를 통해 옷의 종류 및 색상을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카메라를 통해 옷의 종류 및 색상을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우리나라 홍익대학교 재학생이 공모전에 참여해 수상한 작품입니다.

 

9. 수어 통역

큰 화면으로 바뀐 수어 통역으로 바뀌었습니다.

청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언어는 수화 표시입니다. TV 오른쪽 아래에 작은 크기로 수화가 송출되었습니다. 수화는 손짓, 표정 등 다양한 비언어적인 시각적 요소로 제공이 되는데 너무 크기가 작아서 쳐다보면 5분 이상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유퀴즈 제75화 금손 또 다른 언어, 수어 통역사 분께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재난 브리핑 때, 큰 화면으로 바뀐 수어 통역으로 바뀌었습니다. 

 

10. 색 구별 펜

시각 장애인이 펜을 사용할 때 어떤 색인지 알 수 있도록 끝부분에 모양으로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시각 장애인이 펜을 사용할 때 어떤 색인지 알 수 있도록 끝부분에 모양으로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과 모양은 빨간색, 오리는 노란색, 이런 식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점자를 배우지 못한 어린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려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펜의 중간 부분에 색을 나타내는 점자도 있습니다.

 

11. 글자를 점자로 변환해주는 카메라 

링에 달려 있는 카메라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카메라를 통해 글자를 점자로 변환해 줍니다.

일반 글자 책과 문서에 비해 점자로 번역된 책과 문서의 비율은 0.1%도 되지 않습니다. 시각장애인은 책을 좋아해도 읽을 수 있는 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링에 달려 있는 카메라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고 카메라를 통해 글자를 점자로 변환해 줍니다. 

 

12. 초인종 전등

초인종을 누르면 전구에 불빛이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청각장애인들은 초인종을 눌러도 반응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초인종을 누르면 전구에 불빛이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최근 인터폰이 잘되어 있으며 도착해서 문자 또는 메신저를 보내면 대신하는 부분이 있어서 상용화되기 어려운 부분이 보이지만 어쨌든 청각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13. 휠체어 에스컬레이터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일반인이 다닐 수 있도록 계단식의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중간중간 부분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휠체어가 탑승 가능한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일반인이 다닐 수 있도록 계단식의 에스컬레이터가 있고 중간중간 부분에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저도 어린 자녀 둘을 데리고 유모차로 이용할 때가 많은데 마트나 백화점에 설치된다면 정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도 아주 편리함을 줄 수 있어 보입니다.

14. KT 폰브렐라

비 오는 날 우산을 든 채로 휴대폰을 사용하기 쉽지 않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우산에 고리를 만들어 팔을 짚어 넣어서 손으로 잡지 않고 우산을 들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2015년 레드닷어워드 디자인 수상작 폰브렐라입니다. 비 오는 날 우산을 든 채로 휴대폰을 사용하기 쉽지 않는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우산에 고리를 만들어 팔을 짚어 넣어서 손으로 잡지 않고 우산을 들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습니다. 손가락에 힘이 부족하거나 압력이 낮은 분들도 손목에 걸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 비장애인들도 사용하기 편리해 보입니다. 

정리

유니버셜 디자인은 장애인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을 살아가는데 편리함을 더해 줄 수 있습니다. 장애가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배려는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똑같이 존중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이유로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인해 생활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거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배려를 위한 시설과 환경들이 많아지고 우리 모두 배려를 하는 태도를 가진다면 불편함은 사라지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