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가직 7급 경쟁률 하락 이유

7급 공무원은 국가직과 지방직 1년의 2번의 시험이 있습니다. 국가직은 전국에서 실시가 되고 있으며 다양한 직렬과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임용 후에는 전국적으로 발령이 나게 됩니다. 국가직 시험정보와 2022년도 경쟁률 하락의 이유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국가직 7급 및 9급 시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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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차 시험의 합격자 발표일은 8월 31일이며 발표와 동시에 2차 시험장소 공고가 발표됩니다.

2차 시험일은 10월 15일입니다. 2차 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16일입니다.

2차 합격자 발표와 동시에 3차 시험 공고가 나오며 3차 시험일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입니다.

최종 합격일은 12월 4일입니다.

 

10년간 7급 경쟁률 하락 이유

 

연도별 국가직 7급 경쟁률 10년간 하락

2022년도 국가직 7급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785명입니다. 응시원서를 접수한 사람은 33,527명으로 총경쟁률은 42.7:1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도 국가직 7급 경쟁률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22년도 경쟁률은 최고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영어능력 시험 성적표 제출

 

7급 영어능령시험 성적표 제출

2017년 영어 검정제가 실시되었습니다. 영어 검정제가 실시되면서 영어 점수를 확보해야 하는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기존 9급을 준비하며 7급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이 많았었는데 이러한 영어 검정제 실시로 추가로 영어와 한국사 2급의 자격증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에 9급, 7급을 병행하는 사람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과목 개편의 영향이 7급 경쟁률이 줄어든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 공무원 자체 선호도 감소

 

공무원 연금이 개혁되면서 공무원의 메리트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인식이  많이 생겼습니다. 또한  일반 기업의 연봉이 상승 한 점과 최저시급 또한 많이 상승한 가운데 공무원의 월급은 상대적으로 적게 오르며  9급은 최저시급에 가까운 수준인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안정적인 직업을 얻기 위한 부분이 공무원의 가장 큰 메리트 이긴 하지만 공무원의 대우가 상대적으로 다른 직장에 비해 메리트가 낮으며, 최근 젊은 층에서는 젊었을떄부터 많은 돈을 벌고 싶어 하는 현실이 반영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국가직 7급 직렬별 경쟁률

 

국가직 7급 직렬별 경쟁률

 

2022년도 국가직 7급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렬은 교육행정직으로 204.7:1을 기록했습니다.

가장 낮은 직렬은 일반토목으로  14.6:1로 유일하게 10대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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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건강한 부자아빠였습니다.